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 병방동 60대 여성 엽기 살해사건 (문단 편집) == 송 씨의 행적 == 경찰은 우선 송 씨의 행적을 토대로 송 씨가 사망한 시점을 추정해 보기로 했다. 송미순 씨는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키고 노동일을 하는 남편과 단 둘이서 전월세를 받으며 살고 있었다고 한다. 사건이 일어나기 전 날인 8월 18일 오전에 송미순 씨는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[[부천]]에 갔던 것으로 밝혀졌다. 친구들과 모임을 마친 송미순 씨는 이 날 저녁에 [[수도권 전철 1호선]] [[부천역]]에서 혼자 전철을 타고 [[인천 도시철도 1호선]] [[임학역]]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간 것이 확인되었다. 그리고 그 날 밤 10시 56분에 계양구 병방시장 주변의 한 빌라 앞을 지나가는 송 씨의 모습이 [[CCTV]]에 찍혔다. 이것이 송미순 씨의 마지막 모습이었다. CCTV에는 송미순 씨 이외의 인물이 전혀 찍히지 않았다. 송 씨의 집인 대추나무집은 시신으로 발견된 아파트에서 불과 50m 거리에 있었는데 송 씨 말고도 이 아파트 근방에 사는 사람들은 지하철이나 시내버스를 타러 갈 때 대부분 이 아파트 단지를 가로질러 간다고 한다. 그 이유는 아파트 단지 바깥으로 돌아서 가는 것보다 훨씬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이었다. 송미순 씨도 전 날 이 길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높았다. 경찰 측에서는 밤늦은 시간에 혼자 걸어가는 송씨를 뒤따라가 성폭행 하려던 범인이 송씨가 반항하자 폭행한 후 잔인하게 살해한 것 같다고 밝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